[일상을 위한 나의 다짐] 30분만 집중해 보라
30분만 집중해 보자. 항상 할 일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다. 머리 속에서는 내가 해야할 일들 중 놓치지 않은 것 이 무엇인지 쉴 새 없이 스쳐간다. 식사를 할 때, 설거지를 할 때, 양치질을 할 때 와 같은 상황 속에서나 가끔은 운전중에도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이 떠올라 길을 잘 못 들어서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서 보면 해야 할 일들 열개 중 한두개를 제외하고서는 그대로 남아있다. 악순환이다. 해야할 일들은 잊지 않기 위해, 다시 말해 해야할 일들을 기억하기 위해 뇌를 너무 많이 쓰고있다. 기억력은 나이를 들면서 점점 쇠퇴하는 것을 느낀다. 특히 나는 어딘가에 적어두는 사람이 아니라 머리로 만 기억하는 습관이 있어서, 기억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체감하면서 두렵기까지 하다. 그냥 두렵다 ..
일상을 위한 나의 다짐
2023. 12. 21. 04:23